견유학파 · 고전기 말 그리스, 기원전 404년경–323년
좋습니다. 다만 내 햇빛을 가리지 말고 비켜 주십시오.
한 문장으로 풀면
오늘의 말로 읽기
세상의 모든 권력을 지닌 왕 앞에서도 이미 누리는 햇빛이면 충분하다는 태도를 보여 주는 일화다. 더 많이 얻는 자유뿐 아니라 불필요한 호의와 간섭에 정중히 선을 긋는 자유도 있음을 드러낸다.
오늘 해볼 작은 일
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기
부담스러운 부탁 하나에 쓸 수 있는 짧고 정중한 거절 문장을 미리 적어 보세요.
스스로에게 묻기
잠시 멈춰 볼 질문
누군가의 인정이나 제안이 오히려 가리고 있는 내 삶의 ‘햇빛’은 무엇인가?
출처와 번역
- 작품과 위치
-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, 《저명한 철학자들의 생애》 · 6권 38절; 알렉산드로스가 원하는 것을 묻자 답했다는 후대의 일화
- 영어 대조문
- Stand out of my light.
- 번역 메모
- 후대에 전승된 일화로, 실제 발언의 축어 기록은 아님